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1 사노라면 영주 딸기 농장 퇴직 50일차 남편과 농부 아내의 딸기밭 로맨스 사노라면 영주 딸기 농장 퇴직 50일차 남편과 농부 아내의 딸기밭 로맨스 영주의 딸기밭, 사노라면 피어나는 달콤한 이야기 “사노라면 언젠가는 빛이 날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열심히 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땀 흘린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을 때, 다 내려놓고 싶어질 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저 멀리서 희미하게라도 빛이 보일 거라는 희망 하나로. 경상북도 영주, 이곳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한 부부도 그런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처음부터 농사를 지을 계획이 있던 건 아니었다. 서울에서 평생을 살아온 남편 김영철 씨(59)는 경찰로 36년을 봉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하루하루가 전쟁 같았고, 마음 편히 잠든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러다.. 202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