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담양 메기찜 메기탕 담양밥상
담양에서 즐기는 얼큰한 한 상, 시래기 듬뿍 메기찜과 메기탕
전라남도 담양은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음식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별미 중 하나가 바로 매콤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메기찜과 얼큰한 메기탕이다.
최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성우 안지환과 그의 딸 안예인이 이 특별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담양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 맛깔나는 입담으로 유명한 안지환과 밝고 쾌활한 매력을 지닌 안예인은 메기찜과 메기탕을 맛보며 찐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부드러움과 얼큰함의 조화, 담양 메기찜 메기는 흔히 민물고기 중 가장 맛이 뛰어난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살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와 비린내가 걱정이라면? 담양의 메기찜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이곳의 메기찜은 비법 양념과 조리법으로 메기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담양 메기찜의 진짜 매력 메기찜과 메기탕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담양의 전통 막걸리와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담양 메기찜 메기탕 담양밥상 ✔ 도수가 높은 농후한 막걸리와 함께하면 메기찜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줌 ✔ 걸쭉한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이면 감칠맛이 더욱 배가됨 ✔ 쫄깃한 메기 살과 막걸리의 달큰한 맛이 어우러지며 풍미가 깊어짐
메기찜의 얼큰한 양념을 한입 머금고 막걸리를 한 모금 마시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안지환 부녀가 반한 담양의 맛 방송에서 안지환과 안예인은 메기찜과 메기탕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거 정말 막걸리 없이는 못 먹겠네!" "시래기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특히 안지환은 오랜 방송 생활로 인해 목을 많이 쓰는 직업 특성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 메기탕이 그런 면에서 최적의 음식이었다. 한술 뜨자마자 "이건 정말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야"라며 연신 감탄했다.
한편, 안예인은 메기찜의 부드러운 식감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를 극찬하며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맛"이라며 아버지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담양에서 즐기는 특별한 한 끼 ✔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 더욱 깊고 구수한 맛 ✔ 비린내 없이 깔끔한 메기 요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 막걸리와 함께하면 더욱 완벽한 조합 ✔ 현지인들이 인정한 맛집으로 담양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곳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메기요리의 진짜 매력 담양에서 메기찜과 메기탕을 제대로 즐기려면 막걸리를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는 도수가 조금 높은 농후한 막걸리를 추천하는데, 걸쭉한 막걸리 한 모금이 매운맛을 적당히 눌러주면서도 음식의 감칠맛을 극대화시킨다.
메기찜의 매콤한 양념이 입안에 남아 있을 때 막걸리를 마시면 부드럽게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들고, 메기탕과 함께하면 담백한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메기찜과 막걸리를 함께 주문하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현지인들이 인정한 숨은 맛집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곳도 많지만, 이곳은 특히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 맛집으로 유명하다. 음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온 덕분에 오랜 단골들이 많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는 날도 있다고 한다.
메기찜과 메기탕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담양의 자연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음식이다. 담양을 찾는다면 꼭 한 번 이 맛을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담양 메기찜 메기탕 담양밥상 식당;
장미가든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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