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고양밥상 잔치국수 동치미국수 서오릉 국수
다음으로 간 곳은 국수에 인생을 건 사장님이 운영하는 국숫집이다.
중학교 시절 국숫집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25살 어린 나이에 자신의 가게를 차리고 7년 만에 지역 일대를 장악했다고 하는 젊은 청년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다.
이 집 국수는 무엇보다 먹기 전부터 압도당하는 게 있으니 바로 국수량! 손님들이 배부르게 먹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족히 2인분은 넘을 듯한 양을 1인분으로 내어주기에 돈벌어가는 기분이 이런 것인가 ?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정말 입과 뱃속에서 국수 잔치가 열렸는데요, 진한 멸치 육수와 딱 알맞게 삶아진 면발의 잔치국수도 일품이었고 아버지의 백김치를 활용해 만든 달큼하면서도 쨍- 한 동치미냉국수는 면 마니아인 김지호 씨가 젓가락을 멈추지 못할 정도로 아주 훌륭한 맛인데, 저렴한 가격에 국수로 배를 채우고 싶다면 이 집을 강력 추천한다.
보통 양을 시켜도 푸짐하게 나오는 잔치국수는 그릇부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물가도 비싼 요즘 국수를 이렇게 많이 주는 이유는 오시는 손님들이 푸짐하게 드시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국수양이 많다면 양적게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고양밥상 푸짐한 국숫집이다. 그릇에 차고 넘치는 보통의 양. 양만 많고 맛이 없을 것이라고 걱정한다면 오산.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시원한 멸치육수의 국물 맛. 양에 놀라고 맛에 반하는 국수. 멸치향이 진한 국물. 국물이 진국이다.
그릇째 들고 꿀꺽 삼켜보면 멸치육수부터 느껴지는 깊은 맛. 계속 들이키게 되는 국물의 맛. 잔치국수의 면을 맛보면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면발. 국수를 맛보면 미간이 반응하는 맛을 자아내고. 가성비 갑 고양밥상 배우 김지호도 반한 잔치국수 맛집. 이곳은 능곡 위치한 능곡 대표 국숫집이라고 한다.
잔치국수에 매콤한 김치 얹어 후루룩 맛보는 허영만. 바로 이맛이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뜨끈한 국수 요리 한그릇은 쌀쌀한 계절 위장을 포근하게 덮어주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음식이다. 잔치국수에 맞춤형 김치라는 고양밥상 김치. 김치 덕분에 식욕이 대폭발하는 국수 맛. 잔치국수에 이어 맛보는 동치미국수 아버지 백김치를 업그레이드한 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무 배추를 이용한 동치미국수는 세 식구의 합작이다.
백김치의 달달함이 일품이라는 동치미냉국수. 살얼음 동동 띄여진 맛. 배추도 큼직큼직 무도 큼직큼직 이렇게 많이 넣어주는 국숫집은 처음이라는 김지호. 한입 먹자마자 시원한 감칠맛에 눈이 번쩍 뜨인다고 한다. 동치미는 그릇째 마셔야 제맛인것을 알기에 허영만은 그릇째 들고 맛보고 무가 맛있다며 동치미에서 느껴지는 쨍한 맛에 감탄한다.
매추는 하나도 무르지 않은데 감이 너무 좋다는 김지호의 수준급 면치기. 먹을수록 빠져드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아버지 백김치를 업그레이드한 동치미국수 맛이다. 잔치국수와 면발이 똑같기에 특유의 탄력을 유지하고 차가운 국물에 들어가니 더욱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동치미국수 맛의 생명은 단연 동치미. 청량한 동치미 맛의 비법은 실온에서 이틀정도 1차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온에서 숙성시키면 발효되는 과정에서 익는 냄새가 나고 그때 냉장고에 넣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한다.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키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동치미 완성. 9000원에 맛보는 동치미냉국수까지 푸짐한 고양밥상이다.
백반기행 고양밥상 잔치국수 동치미국수 서오릉 국수
2. 덕이원조국수 (잔치국수&동치미냉국수)
백반기행 고양밥상 도토리묵 참살이밥상 1인 만원 김지호 올방개묵 식당
백반기행 고양밥상 도토리묵 참살이밥상 1인 만원 김지호 올방개묵 식당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고양특례시에서 ‘가성비’와 ‘갓성비’를 동시에 자랑하는 특별한 밥상을 만나봤다.
dhfhfkfmfckwdk.tistory.com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000 덕이원조국수 연락처> 031-965-2227
* 영업시간은 09:00~20:30이며, 라스트 주문은 20:00입니다. * 정해진 휴무일은 없으나, 가게 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휴무할 수 있습니다. * 방송이 나간 후 손님이 몰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