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대전 두부오징어 두루치기 두부 맛집 오상욱 50년 전통 맛집
‘전현무계획2’의 12회에서는 대전의 자랑스러운 아들, 펜싱 영웅 오상욱이 출연해 대전의 맛을 직접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욱의 추천으로 대전의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두부오징어두루치기’ 맛집을 찾았다. 대전의 대표 음식인 두부두루치기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적인 음식이다. 이 집은 대전의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두부와 오징어를 멸치 육수와 함께 자작하게 끓여낸 두루치기가 일품이다. 그 풍미를 한껏 살리기 위해서는 면 사리나 밥을 비벼 먹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다.
오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집을 소개하며 “이곳은 단골 집이고, 맛이 변하지 않는 집이라 믿고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의 두부두루치기는 대전에서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오상욱은 대전 사람들만이 아는 진정한 맛이라고 강조했다. 이 음식은 대전의 맛을 대표하는 메뉴로, 대전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오상욱의 추천을 받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 맛집에 가면서 대전의 자랑스러운 자리를 차지한 오상욱에게도 큰 관심을 보였다. 처음에는 직원들의 반응이 그다지 뜨겁지 않아 당황했지만, 곽튜브는 “대전의 자랑, 펜싱의 오상욱!”이라며 큰 소리로 호소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그런 모습을 본 전현무는 웃음을 터뜨리며 “오늘은 오상욱계획!”이라며 한껏 의기양양해진다. 오상욱의 ‘픽’인 이 집은 대전에서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온 집이라 더욱 인상 깊었다.
전현무계획2 대전 두부오징어 두루치기 두부 맛집 오상욱 50년 전통 맛집
이 집의 두부오징어두루치기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서, 대전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다. 자작한 국물과 두부의 부드러움, 오징어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밥이나 면사리와 함께 비벼 먹는 것도 이 집의 두루치기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대전 사람들은 이 음식을 먹으며 대전의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오상욱은 그 정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방송에서 전했다.
방송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오상욱이 결혼과 연애에 대해 털어놓은 부분이다. 전현무는 오상욱에게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죠?”라며 묻자, 오상욱은 “네, 그 마음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했다. 오상욱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궁금해한 전현무는 “어떤 스타일의 연애를 하냐”고 물었고, 오상욱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바로 대시한다”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우리랑 살았던 세계가 다르다”고 부러움을 표했으며, 전현무는 이에 물개박수를 쳤다. 오상욱의 솔직한 대답은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방송 내내 오상욱은 대전 사람들의 자부심을 그대로 드러내며, 음식뿐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의 문화를 잘 보여줬다. 그가 대전에서 자주 찾는 맛집을 소개하고, 자신의 소울푸드를 자랑하는 모습은 대전의 매력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두부오징어두루치기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대전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방송이 끝난 후, 대전에서 오상욱이 소개한 맛집을 찾은 사람들은 그 맛의 깊이에 감동할 것이다.
전현무계획2 대전 두부오징어 두루치기 두부 맛집 오상욱 50년 전통 맛집:
적덕식당
대전 동구 우암로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