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엔 대구탕 용산 삼각지 47년 전통 대구탕집 퇴근후엔
퇴근 후 따끈한 한 끼, 용산 삼각지 대구탕 골목
하루의 고된 업무를 마친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의 한 끼는 그 자체로 힐링의 순간이다. 특히 겨울철,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을 녹일 따뜻한 대구탕 한 그릇은 더할 나위 없는 위로가 된다. 오늘 찾아간 곳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자리 잡은 대구탕 골목. 이곳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맛의 거리로, 과거 몇 개의 식당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대구탕 전문점이 북적이는 미식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47년 전통, 넥타이 부대의 아지트 그중에서도 4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명성을 이어온 한 식당은 ‘넥타이 부대’라고 불리는 직장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단골 고객들이 무려 30년 이상 이어져 올 정도로 강한 신뢰와 추억을 자랑한다. 겨울이 되면 꼭 찾는 단골들 덕분에 대구탕 골목은 언제나 활기로 가득하다.
오늘엔 대구탕 용산 삼각지 47년 전통 대구탕집 퇴근후엔
대구탕의 매력, 그리고 비법 대구는 찬 바람이 불수록 맛이 오르는 생선으로, 한겨울의 별미다. 이곳에서는 크고 싱싱한 10kg 이상의 대구만을 사용해 진한 국물 맛을 낸다. 대구 살점과 함께 듬뿍 들어가는 내장과 신선한 미나리는 국물에 깊은 풍미를 더한다. 여기에 비법 양념장이 풀어지면서 대구탕은 한층 진하고 깔끔한 맛을 완성한다.
특히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곁들임이 있다. 바로 직접 담근 **‘대구 아가미 젓갈’**이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젓갈은 밥 한 숟갈과 함께 곁들이면 입안에서 감칠맛이 폭발한다. 단순한 곁들이가 아니라 대구탕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숨은 조연인 셈이다.
바삭한 별미, 대구 찹쌀 튀김 대구탕으로 몸을 녹였다면, 대구를 활용한 별미인 찹쌀 튀김을 빼놓을 수 없다. 탱탱한 대구 살에 쫄깃한 찹쌀 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이 튀김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메뉴다. 갓 튀긴 찹쌀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음식이다. 따뜻한 대구탕과 함께라면 찹쌀 튀김은 더욱 특별한 조화를 선사한다.
볶음밥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대구탕과 찹쌀 튀김으로 배를 채웠다면 마지막은 대구 아가미 젓갈을 활용한 볶음밥으로 마무리해보자. 고소한 기름에 젓갈과 밥을 볶아내며 퍼지는 향긋한 냄새는 식사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 볶음밥은 단순한 사이드 메뉴가 아니라 대구탕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벽한 엔딩이다.
퇴근후N의 팬들과의 만남 방송 촬영 중 홀로 당당히 먹방을 즐기던 지민 아나운서는 식당 한쪽에서 여성들로 구성된 유일한 테이블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그들은 **‘퇴근후N’**의 열렬한 팬이었다. 과거 김대호 아나운서 시절부터 지금까지 방송을 꾸준히 시청하며 방송에 나온 맛집을 직접 찾아다니는 ‘맛집 성지순례’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촬영 팀과 지민 아나운서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방송의 특별한 에피소드로 남았다.
오늘엔 대구탕 용산 삼각지 47년 전통 대구탕집 퇴근후엔
겨울철, 마음을 녹이는 대구탕 한 그릇 찬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요즘, 용산 삼각지 대구탕 골목은 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녹여주는 따뜻한 공간이다. 대구탕의 깊은 맛, 찹쌀 튀김의 바삭함, 볶음밥의 감칠맛까지 더해진 완벽한 한 끼는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줄 것이다. 오늘 저녁, 넥타이 부대의 사랑을 받는 이곳에서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따끈한 한 끼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1월 14일 오늘엔 방영정보
<퇴근후N>
* 자원 대구탕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3-2
번호 : 02-793-5900
<이 맛에 산다>
* 슬기로운 도초생활
섬초 주문 링크 : https://naver.me/5Urzf3Dk
<고민입니다>
* 황금피부과의원
홈페이지: www.gold-skin.co.kr
문의: 1600-9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