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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전주 미나리콩나물콩국수 50억 만찬 자연석 돌 갤러리 막걸리한상 이색와플 비빔밥 진짜 가짜

by 오로라를찾아 2025. 4. 10.
식스센스 시티투어 전주 미나리콩나물콩국수 50억 만찬 자연석 돌 갤러리 막걸리한상 이색와플

비빔밥 진짜 가짜

전주, 그 낯익고도 낯선 매력의 도시 식스센스가 발굴한 진짜 전주의 반전 명소들

전주라고 하면 보통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맛깔스러운 비빔밥, 따뜻한 콩나물국밥, 그리고 달달한 막걸리까지.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간직한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tvN 식스센스에서는 우리가 알던 전주를 완전히 뒤흔들 만한, 신선하고 기상천외한 명소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과연 진짜일까?’ 싶은 놀라운 장소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출연진조차 당황하게 만든 이번 전주 편. 함께 따라가 보시죠!

 

 

첫 번째 여정: 골동품이 가득한 시간여행 카페 100년의 시간을 음미하는 곳, 거기에 대형 호박 쌍화탕까지?

전주 한복판, 외관은 아담한 한옥 카페지만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그곳. 내부에는 무려 100년 이상의 세월을 품은 골동품들이 가득한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고가구, 낡은 타자기, 오래된 조각상, 빈티지 찻잔까지—마치 유럽 골동품 박물관에 들어선 듯한 착각이 들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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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카페의 진짜 매력은 **'쌍화탕'**에 있습니다. 그것도 대형 호박 안에 담긴 쌍화탕! 호박을 통째로 파서 그 안에 진하게 우려낸 쌍화탕을 가득 담고, 그 위에 잣과 대추, 호두가 듬뿍 올라간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정성이 느껴지는 비주얼.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 맛에, 출연진들도 연신 감탄을 쏟아냈죠.

두 번째 미션: 비빔밥과 와플의 충격적인 만남 “이게… 정말 먹는 거야?”라는 반전의 이색 간식

전주의 대표 음식, 비빔밥. 그리고 서양 디저트의 대표주자, 와플. 이 두 음식이 하나로 합쳐졌다고 하면 믿기시겠어요?

 

 

 

 

이름하여 비빔밥 와플. 모양은 분명 와플인데, 그 위에 올려진 건 다양한 나물, 고추장 소스, 그리고 참기름 향 가득한 고소한 비빔밥 재료들입니다. 바삭한 와플의 식감과 은근히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풍미를 자아내는 이 메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맛을 보여주며 출연진들의 미각을 놀라게 했습니다.

여기에 막걸리와 어울리는 ‘한 상 차림’까지 제공되며,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만나는 ‘맛의 크로스오버’를 경험하게 만들었죠. 부추전, 오징어초회 등과 함께 한입씩 곁들이면, 전통 주점의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트렌디한 감각까지 갖췄습니다.

전통의 진수: 전주의 칼국수, 그리고 눈처럼 하얀 미나리콩국수 전주는 칼국수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식스센스가 소개한 집은 오랜 세월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면발과 깊은 육수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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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별한 메뉴, 바로 미나리콩나물 콩국수가 등장했는데요. 콩물 특유의 고소함과 미나리의 청량한 향이 어우러진 이 국수는, 더운 날씨에 제격인 시원한 별미로 평가받았습니다. 고운 흰 국물에 미나리의 초록빛이 더해져 마치 눈이 내린 듯한 비주얼도 인상적이었죠.

 

 

전주의 또 다른 얼굴: 50억 규모의 유럽풍 자연석 갤러리 전주 하면 전통미만 떠올리는 분들께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었던 장면. 한옥마을 인근,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 자리한 유럽 궁전 스타일의 자연석 갤러리가 등장했습니다.

총 50억 원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벽과 기둥, 천장까지 모두 천연 돌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는 수십 점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통이 넘실대는 전주의 골목 속, 갑자기 등장한 유럽 성 같은 공간. 마치 영화 <나니아 연대기> 속 평행 세계에 들어선 듯한 그 느낌이,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죠.

전주는 ‘익숙하지만 낯선 도시’였다 이번 식스센스 전주 편은 단순한 여행 정보 이상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전주의 전통적 이미지 속에 숨어 있던 반전과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시도들이 마치 보물찾기처럼 이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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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한옥마을만 보고 떠나기엔 너무 아쉬운 곳, 와플 속 비빔밥과 호박 속 쌍화탕, 돌 궁전 같은 갤러리와 와인을 곁들인 막걸리 한 상까지…

 

 

 

다음번 전주 여행에선, 그저 전통만을 쫓지 마세요. 이 도시가 품고 있는 수많은 **‘식스센스적 감각’**들을 하나하나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멋진 여행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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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 콩국수 쫄면 만두-베테랑칼국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35

 

 

전주 돌갤러리 -닥터곽갤러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51-7 닥터곽갤러리

 

 

전주 막걸리 이색 와플집 부추전 비빔밥 와플 

 

두이모비빔밥와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간납로 2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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