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연근 농장 김제 열혈 아빠와 연근 남매의 좌충우돌 후계수업
전북 김제의 넓은 평야에서 연근 농사에 매진하는 김영훈(64) 씨와 그의 가족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김 씨는 35년간 농사에 종사하며, 특히 연근 농사에 큰 열정을 쏟고 있다. 그의 아들 김기남(30) 씨는 11년 전 귀농하여 아버지와 함께 연근 농사를 짓고 있으며, 큰딸 김아름(36) 씨는 서울에서 미용사로 일하다가 어머니의 사고를 돕기 위해 내려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연근 농사의 시작과 도전
김영훈 씨와 아내 김계숙 씨는 원래 쌀농사를 지었으나,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체작목을 찾던 중 연근 농사에 도전하게 되었고, 김제에서 처음으로 연근 농사에 성공했다. 이후 연근 칩 가공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의 역할과 협력
사노라면 연근 농장 김제 열혈 아빠와 연근 남매의 좌충우돌 후계수업
김영훈 씨는 65세가 되면 농사를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아내와 함께 여행을 다니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들 김기남 씨에게 농사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남 씨는 어릴 적 농사일로 힘든 모습을 보며 농사에 대한 거부감을 가졌지만, 현재는 아버지와 함께 연근 농사를 지으며 그 가치를 배우고 있다. 큰딸 김아름 씨는 미용사 일을 그만두고 가족을 돕기 위해 내려와 인터넷 판매와 동생의 심부름을 도맡으며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후계자 교육과 도전
부모님이 2박 3일간 제주 여행을 떠나면서 김기남 씨와 김아름 씨는 농사일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드론 추락, 크레인 줄 끊어짐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며 농장을 운영해 나갔다. 이 경험을 통해 김기남 씨는 농사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
연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김제 연근 농장에서는 수확한 연근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연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연근조림, 연근전, 연근샐러드 등이 있으며, 특히 연근칩은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요리들은 연근의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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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미래와 가족의 비전
김영훈 씨 가족은 전통 농업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용하고, 온라인 판매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는 연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브랜드화를 통해 농장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노라면 연근 농장 김제 열혈 아빠와 연근 남매의 좌충우돌 후계수업
김제의 연근 농부 가족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협력과 노력으로 농업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농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김영훈 씨 가족의 도전과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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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10-2326-3367 (농부 삼 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