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문어삼합 딸기막걸리 부산 사하구 다대포 노포 식당 순진도가
이만기의 동네한바퀴 문어삼합 딸기막걸리가 기똥차게 맛있다고 하는 부산 다대포 해변가 3대가 이어지는맛 노포 식당을 찾아간다.
부산 다대포 해변가에는 세대를 이어오며 가족의 손길이 닿은 전통이 깊게 배어 있는 노포 식당이 하나 있다. 1대 시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맛을 지켜온 김순자 사장님이 만든다는 딸기막걸리가 이집의 인기 메뉴라고 한다.
아들은 부산 앞바다에서 횟감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비하여, 통발로 직접 잡은 문어를 핵심 재료로 삼아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고 한다. 그 결과, 문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요리, '문어삼합'이 탄생했다.
이 요리는 문어와 고기, 그리고 각종 채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메뉴로, 고소한 맛과 신선한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 메뉴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가게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젊은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문어삼합이 이렇게 탄생하게 된것이다. 한편, 며느리는 전통 막걸리 제조법을 공부하며, 다양한 맛의 막걸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생전 술을 만들어본적도 없었지만 술을 정성스레 빚기 시작한 것.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딸기 막걸리'였다. 일반적인 막걸리와는 달리 예쁜 분홍빛을 띄는 딸기 막걸리는 순식간에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기 막걸리는 할매집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메뉴로, 차갑게 마시면 더욱 그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살얼음이 살짝 낀 딸기 막걸리는 무더운 여름철 손님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동시에, 특별한 음료로서의 가치를 더해 주었다.
이 막걸리의 인기는 순진도가 양조장의 대표 박미화 씨에게도 큰 자부심을 안겨 주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빚으며, 손님들이 주문한 막걸리를 내놓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만기의 동네한바퀴 문어삼합 딸기막걸리 부산 사하구 다대포 노포 식당 순진도가 식당 이름:
할매집
이렇게 오랜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 가족의 노력 덕분에, 부산 다대포의 이 노포 식당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식당은 이제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맛과 전통, 그리고 새로움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어삼합과 딸기 막걸리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미각의 경험을 선사하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3대가 이어지는 가족의 맛 부산 사하구 특집 다대포 노포 식당 3대가 아닌 5대 6대 까지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