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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공효석 12년만에 이혼 전청조 재혼 여자 진실은?

by 오로라를찾아 2023. 10. 24.

남현희가 실시간 검색어를 달리고 있다. 현재 남현희 공효석 전청조 세사람이 화제인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자신의 연인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남현희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위 사실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현희는 "축하해주시는 분들, 걱정해 주시는 분들 그저 감사하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며 "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더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였으며 대한체육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남현희.

 

남현희는 최근 루머에 대해 토로했는데.

"최근 보도된 기사로 거짓 또는 악의적이고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현희는 전날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15살 연하 사업가 전청조씨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둘은 올 초 '펜싱'이라는 접점으로 이어졌으며, 남현희의 이혼을 기점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전씨는 자신이 미국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하면서도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며 자세한 신상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씨와 동창이라는 네티즌들의 글이 연이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동창 A씨는 전씨가 재벌 3세가 아닐뿐더러, 심지어 여성이라고 주장했다.전청조 씨가 여자라는 설이 지속되어 온라인 상을 떠돌고 있는데.

 

그는 "여자인데 이름도 안 바꾸고 남자 행세하는 건가. 전씨는 강화도에서 나고 자랐다고 한다. 내 기억 속 쟤는 저럴 위인이 못 되는데 생각할수록 신기하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전청조는 여자고 직접 출산한 애도 있다. 인천 여자구치소에서 사기죄로 복역한 전과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전씨는 직접 SNS를 통해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전청조 또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또 "기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부분은 직접 저에게 DM(다이렉트메시지)을 달라"고 했다. 다만 그는 24일 오전 기준 DM 기능을 차단한 상태.

 

남현희 공효석 이혼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 12년 만에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열애 소식도 전해 관심을 모은다. 남현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어제 많은 분들께서 ‘이혼을 했냐’는 질문을 했고, 그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적는다”며 “네 맞다. 이혼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남현희는 “처음 살아가는 제 인생에 있어 아내, 엄마로서 서툴지만 가정에 누가 되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래왔기에 평생을 함께 나아가기로 했던 상대방의 실수 또한 ‘서툴었기에 실수였겠지’라는 마음으로 용서하고 품어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실수’라고 용서했던 문제의 요인이 다시금 반복됐고, ‘이별’이라는 문턱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또 남현희는 “이혼이란 것이 좋지 않은 일이기에 선뜻 많은 분들께 사실을 알리지 못했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저와 딸아이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 남은 제 삶에 있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남현희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앞으로 더욱더 단단한 남현희가 돼 여러분들께 변함없이 좋은 모습으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남현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공효석은 “요즘 안 좋은 이야기로 저를 언급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로 적는다. 타인의 이야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을 쉽게 언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남현희와 합의하에 이혼을 하게 됐다. 그러니 저에게 또 전처에게 서로를 언급하지 않아 주면 감사하겠다”며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1년생 남현희와 1986년생 공효석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