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효능
여름철 대표 채소가 있습니다. 수분 팡팡 가득 머금은 오이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여름일수록 수분이 부족해서인지 시원한 음료 갈증을 해소할 무언가가 계속 당기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여름은 당분 과다 섭취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무심코 카페에 들러 주문하는 음료 한잔에 설탕 당분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을까요? 한국인의 흔한 질병 중 하나인 당뇨. 이렇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심코 마시는 음료 한잔 설탕 덩어리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럴 때 조금 건강한 야채로 시원하게 수분까지 섭취하며 갈증을 날려 줄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오이입니다.
오이는 등산을 가서 먹기에도 좋고 여름에 목이 마를 때 혹은 저녁에 갈증이 난다거나 배가 너무 고플 때 부담 없이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의 축복받은 채소입니다. 여름에만 좋을까요? 아닙니다. 오이는 사계절 내내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는 건강하고 채소로 인기만점입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채소가 있다면 바로 오이 같습니다. 먹는 것도 좋지만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피부에는 더욱 좋다고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오이에는 비타민c 카페인산 등등 수분감 가득 충전하며 피부 진정 케어까지 가능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사계절 내내 밥상에 오르는 야채로 오이가 인기만점입니다. 그런데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오이를 피부에 양보하는 것이 더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오이에는 비타민C, 카페인산 등 피부 치료 및 진정 효과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피부 염증이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수분장벽 아이템으로 화장품에도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오이 껍질에는 실리카라는 성분이 있어 처지는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이뻐지려면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그 말이 실히 납득이 갑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오이는 부작용 없이 효능을 발휘한다고 하니 여름철 피부 노화로 인해 고민이시라면 오이와 친숙해지시는 게 어떠실까요?
오이 먹는 법
오이를 먹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김치로 해먹을 수도 있고 오이무침 오이전 샐러드 샌드위치에 잘게 썰어서 넣기도 하고요. 김밥에도 많이 들어가는 대표적 식재료입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오이냉국으로 많이 즐기는 편이기도 합니다. 초계탕에도 들어가는 오이. 오이는 메인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지만 서브 역할도 톡톡히 하는 편입니다. 저는 오이를 요즘 가장 많이 즐기는 방식이 바로 오이 샌드위치입니다. 크림치즈를 바른 후 식빵에 오이를 소금에 절여 토핑 하여 먹으면 오이를 싫어하는 이들 조차도 맛있다며 극찬하는 오이 샌드위치 완성! 먹는 방법은 워낙 각양각색이라 그런지 일단 오이 한 상자 사두면 이것저것 해 먹는 방식이 넘쳐나서 버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이 칼로리 다이어트에 도움 될까?
오이는 저칼로리 다이어트에 적합한 야채로 유명합니다.
100g 당 9kcal에 속하는 오이는 제철이 4~7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번달까지 정말 오이를 주야장천 먹었는데요.
멜론이나 호박 수박 참외 등과 같은 박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오이 한 개의 칼로리는 13~16칼로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소 중에도 열량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기에 여성 연예인들의 극단적 다이어트 비법을 물어보면 오이만 먹었다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수분폭탄 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씹고 씹은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난다면 오이로 식단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