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만원 도토리묵 한상 칠천원 잔치국수 국밥 수제생돼지갈비 한판 고양밥상 일산 맛집 카페
이번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함께 경기도 고양의 숨겨진 맛집들을 탐방하며 미식 여행을 떠난다. 김지호는 90년대 중반 CF 스타로 혜성같이 등장해 X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데뷔 30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 김호진과의 리얼한 결혼 생활과 요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그녀와 허영만이 함께 찾은 고양의 세 가지 맛집은 다양한 메뉴와 가성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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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덕이원조국수로, 7,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잔치국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잔치국수는 남해안 최상급 멸치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과 숙성된 수제 소스를 사용해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비빔국수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콩국수 역시 이 집의 대표 요리 중 하나로, 100% 파주 장단콩을 직접 삶아 갈아 만든 고소한 콩국수는 여름철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양과 뛰어난 맛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가성비 최고 국수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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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김지호와 허영만이 찾은 곳은 고양에서 도토리묵 요리로 유명한 도토리묵전문점 옥이다. 이곳은 1만 원으로 도토리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요리를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메뉴인 '참살이 밥상'은 묵밥, 묵무침, 도토리 전, 묵 잡채, 묵 들깨탕 등 도토리묵을 활용한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도토리묵은 위에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되어 어르신들과 임산부들도 많이 찾는 메뉴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건강식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 속에서 이곳은 단골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고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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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옛날국밥갈비한판으로, 이곳은 39년 경력의 요리사 출신 주인장이 운영하는 고깃집이다. 대표 메뉴는 옛날식 돼지국밥과 수제 생돼지갈비로, 두 메뉴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돼지국밥은 쌀알에 육수의 깊은 맛이 배어 있는 토렴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제주산 청정 돼지고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돼지갈비 역시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 돋보이며, 고기가 육즙을 충분히 품고 있어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식당은 돼지국밥과 돼지갈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국밥 애호가와 고기 매니아들 모두를 만족시킨다.
이번 '백반기행'에서는 경기도 고양의 다양한 맛을 대표하는 세 곳의 식당이 소개되며,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고양의 미식 문화를 보여준다. 덕이원조국수의 진하고 담백한 잔치국수, 도토리묵전문점 옥의 건강한 도토리묵 요리, 옛날국밥갈비한판의 깊은 국물 맛과 쫄깃한 돼지갈비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지호와 허영만의 유쾌한 미식 탐방기는 9월 22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영된다.
덕이원조국수
묵전문점옥
옛날국밥갈비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