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연꽃조개찜 시흥 밥상 홍현희 조개 칼국수 새우미나리전 거북섬 맛집 노을조개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오늘(10일) 오후 8시 50분, 개그우먼 홍현희가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시흥을 찾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바다를 품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시흥의 대표 해산물 요리 ‘연꽃 조개찜’을 맛보며 시흥의 미식 여정을 즐기는 홍현희와 허영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홍현희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친근감을 더해왔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자신의 데뷔 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녀는 생계로 인해 한때 개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무명 시절과, 주목받기 시작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홍현희는 자신이 처음 주목받았던 건 ‘재미있는 얼굴’ 덕분이라며, 이제는 좀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혀 현장에 폭소를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시흥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연꽃 조개찜’은 연꽃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비주얼과 다양한 해산물의 풍부한 맛으로 시흥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홍현희와 허영만은 산뜻하고 짭짤한 바다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은 조개찜을 맛보며, 시흥의 고유한 해산물 요리의 매력에 푹 빠진다. 연꽃 조개찜은 전복, 키조개, 가리비 등 다양한 신선한 조개류가 아낌없이 들어가며, 통문어와 우삼겹까지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에 즐기는 조개찜은 뜨끈한 국물 덕분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풍성한 해산물의 감칠맛이 일품이라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시흥은 서해안에 위치한 덕분에 다양한 해산물 자원을 얻을 수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해 왔다. 연꽃 조개찜의 주재료인 조개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뿐만 아니라, 조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추운 날씨에 찾기 좋은 메뉴로 사랑받는다.
연꽃 조개찜과 함께 상에 오르는 반찬도 시흥의 자랑거리다. 갓 담근 갓김치와 순무김치는 조개의 깊은 국물 맛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돋운다. 특히 순무김치는 시흥의 특산 반찬으로,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홍현희와 허영만은 이곳의 순무김치를 맛보고 그 독특한 풍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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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에 위치한 이 맛집은 시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며, 청정한 해산물의 참맛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연꽃 조개찜과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거북섬을 산책하며 일몰을 감상하는 코스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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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흥 편에서 홍현희와 허영만은 단순히 먹방을 넘어서, 시흥의 해산물 요리와 그 효능에 대해 새롭게 조명한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연꽃 조개찜과 시흥의 해산물 요리가 방송을 통해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를 모으며, 홍현희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허영만의 맛 표현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